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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화성-12 쏘자 괌에 B-52…미ㆍ일 미사일방어훈련도 시작
북한이 새해 들어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이 최근 B-52 전략폭격기 4대를 괌에 일시 배치하고, 일본과 탄도미사일 방어 훈련에 나섰다. B-52는 미군이 한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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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케네디의 딸’ 캐롤라인, 이번엔 주호주대사로
캐롤라인 케네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존 F. 케네디 전 대통령(1917~1963)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(64·사진) 전 주일 미국 대사를 주호주 대사로 15일 지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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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일 밀착 이어…‘케네디의 딸’ 캐롤라인, 호주대사로 옮긴다
2017년 1월 주일 미국 대사 시절 캐롤라인 케네디. [AFP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존 F.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(64) 전 주일 미국 대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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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새까맣게 뒤덮은 中군용기..."대만 동굴기지 때린다" 시위
중국 군용기가 28일 대만의 방공식별구역(ADIZ)에 무단으로 진입해 무력시위를 펼쳐다. 이번엔 처음으로 공중급유기까지 동원했다. 중국이 유사시 대만을 어떻게 공격할지 맛보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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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에 온종일 '최고 70mm' 가을비…그친 뒤엔 선선한 날씨
가을비가 내린 2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. 뉴스1 29일 서해 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빗방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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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韓" "日" "그 사이"···태풍 '민들레' 경로, 한·미·일 '실력 대결'
제16호 태풍 ‘민들레’ 괌 인근서 발생 사진 기상청 제16호 태풍 ‘민들레’가 괌 인근에서 발생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.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민들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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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미래를 묻다] 무인전투ㆍ극초음속…미ㆍ중ㆍ러의 최첨단 무기 경쟁
2035년 9월 6일 새벽 4시. 일본 이와쿠니 공군기지에서 미 공군 전투기 편대가 발진했다. 이 편대는 미 공군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최첨단 6세대 전투기로 구성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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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‘오마이스’ 오늘밤 남해안 상륙…최대 400㎜ 폭우
제12호 태풍 오마이스(OMAIS)가 북상 중인 가운데 22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. 기상청에 따르면 오마이스는 23일 오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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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오마이스' 우리나라로···내일밤 최대 400mm 비 뿌린다
22일 오후 10시 기준 12호 태풍 오마이스 예상 경로. 자료 기상청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'오마이스'(OMAIS)가 23일 밤 늦게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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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호 태풍 네파탁 27일 일본 상륙…도쿄 올림픽 엎친 데 덮친 격
8호 태풍 ‘네파탁’ 예상 진로. 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제8호 태풍 네파탁(NEPARTAK)이 오는 화요일인 27일 일본 도쿄 인근으로 상륙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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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 38도까지 간다…북태평양 고기압, 국내상공 완전히 덮어
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. 연합뉴스 올해 유난히 짧았던 장마가 끝났다. 그 자리를 강력한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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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주 리뷰] 삼성가에 26조 남긴 이건희…지지율 29%로 떨어진 文 대통령
지난 27일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정상회담한 뒤 3년째 되는 날이다. 당시 발표한 합의사항(판문점 선언)의 이행 실적을 살펴보니 20%에도 못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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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中 진형 깨고 추격전 벌였다…다리 꼰 美 노골적 항행
대만 해역 미·중 항모타격단 - 군함 추격전. 그래픽=김영희 02@joongang.co.kr 26일 중국 랴오닝함 항모 전투단이 필리핀해역에서 훈련하고 있는 장면을 찍은 인공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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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] 미ㆍ중 무력 대결…루스벨트 항모 압박에 랴오닝 항모 가동
미국 해군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 전단이 이달 5일(현지시간) 남중국해에서 항행했다. [사진 미 해군]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·중이 군사적 대결이 심화됐다. 양국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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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전함 양쯔강 하구 접근하자…中항모, 대만 해역 무력시위
3일 오전 8시 일본 나가사키 현 단죠군도(男女群島) 서남쪽 약 470㎞ 해역에서 일본 해상자위대가 촬영한 중국 랴오닝함(遼寧) 항모전투단. 위로부터 랴오닝함, 055형 난창(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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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"센카쿠 상륙 시도 때 '위해 사격' 가능"…中 '무기 허용'에 맞불
일본 정부가 중국 해경선이 센카쿠열도(尖閣·중국명 댜오위다오)에 접근해 상륙을 시도할 경우 ‘위해(危害)사격’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26일 전했다. 요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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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티븐스·힐 전 대사 "바이든, 한·일 중재 나서도 쉽지 않아"
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북 접근에서 한ㆍ미ㆍ일 공조를 우선할 것이란 목소리가 미국 조야에서 연일 나오고 있다.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크리스토퍼 힐, 캐슬린 스티븐스 전직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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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마스에 1만명 구한 美선장...시진핑 '정의의 전쟁' 진실
올해는 1950년 6·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다. 북한군의 새벽 불시 침공으로 시작한 전쟁은 부산교두보 전투(8월 4일~9월 18일), 인천 상륙작전(9월 10~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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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요지 반년새 11% 하락···코로나에 걷히는 日부동산 거품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일본의 부동산 거품이 본격적으로 꺼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. 도쿄 올림픽 특수를 노려 한층 높아진 도심 땅값의 경우 반년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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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일미군 F-35B 2배 늘려 中 압박···유사시 北타격 투입 가능
2018년 오키나와 인근 해역에서 미국 강습상륙함 와스프(WASP)함에 수직 착륙하는 F-35B 스텔스 전투기. [로이터] 미군은 일본에 배치된 스텔스 전투기 규모를 두 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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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브럼스 "소음 민원에 韓서 실사격 훈련 못해" 또 불만 제기
"소음 민원 때문에 한국에선 실사격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."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10일(현지시간)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가 주최한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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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 공기에 살짝 약해진 하이선, 그래도 제주엔 강풍 시작됐다
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로 다가오고 있다. 제주는 6일 밤, 그밖의 전국은 7일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. '슈퍼태풍'을 우려했던 것보다 다소 기세가 꺾였지만, 여전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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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태풍 하이선 큰 피해 예상…대비 철저히 해달라"
문재인 대통령이 북상하고 있는 태풍 '하이선'에 대비해 만반의 채비를 갖춰달라고 정부와 지자체에 지시했다. 제 10호 태풍 하이선. [기상청 제공] 6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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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경험한 적 없는 폭풍과 해일, '하이선' 접근하는 일본 남서부 초비상
강력 태풍 '하이선'이 일본으로 접근하고 있다. 6일 10호 태풍 하이선이 접근하면서 일본 서부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 해안에 집채만한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. AFP=연합뉴스 제1